한국일보

뉴욕시 확진자 ↑…대학들 마스크 다시 쓴다

2022-04-14 (목) 08:01:24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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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럼비아·버나드칼리지 등 실내 공간서 의무화 재개 CUNY·포담 등은 선택사항

최근들어 뉴욕시 일원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뉴욕시 소재 대학들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속속 재개하고 있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컬럼비아 대학은 지난 11일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침을 다시 내렸다.
지난 3월14일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 한지 한 달도 안 돼 의무화가 재개 된 것이다. 이번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봄 학기가 끝날 때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버나드 칼리지 역시 같은 날 교실과 식당, 도서관 등 실내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복원했다.
페이스 대학은 실내 뿐 아니라 모든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다시 실시키로 했다.


다만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소재 캠퍼스는 이번 의무화에서 제외됐다.
한편 뉴욕시립대(CUNY)와 포담대, 세인트 존스 대학은 마스크 착용이 여전히 선택 사항이다.

CUNY 대변인은 “대학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을 모니터링하고 주 및 시보건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만약 상황이 변한다면 CUNY 공동체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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