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바나비 리 전도사 목사 안수 예배

2021-12-16 (목)
크게 작게

▶ 샘물침례교회 영어부 베이 선교단체서 사역

바나비 리 전도사 목사 안수 예배

샘물침례교회에서 5일 바나비 리 전도사가 목사안수를 받은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샘물침례교회>

벌링게임에 소재한 샘물침례교회(회장 이중직 목사)는 창립 8주년 감사예배와 더불어 바나비 리 전도사의 목사 안수예배를 드렸다

샘물침례교회의 창립8주년 감사 예배는 5일 오후 1시에 , 이어 오후 4시에는 영어부 바나비 리 전도사의 목사 안수예배를 드렸다. 이중직 담임 목사 사회의 목사 안수예배는 김재관 목사(몬트레이 한인침례교회)의 기도에 이어 게이트웨이신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의 학장인 맥스 스타베나우 박사가 축사를 했다. 설교는 박요셉 목사(코너스톤 커뮤니티교회)가 “말씀 전파자가 필요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태훈 목사의 안수위원회의 시취결과 보고가 있은 후, 레이몬드 얍목사(새누리교회 EM담당)가 안수받는 바나비 전도사에게 권면을, 브리지베이 침례교 지방회의 선교책임자인 포트 윌번 목사는 교회에 권면을 했다. 안수위원장 이성렬 목사(두란노교회)등 안수위원들이 안수를 했다. 특별히 크리스틴 리 사모를 위해서 안수를 받은 목회자의 사모가 앞으로 나와서 축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중직 담임목사는 바나비 리 목사에게 안수증을, 교회에서는 성경을 선물로 증정하였다.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안수를 받은 바나비 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목사 안수를 받은 바나비 리 목사는 샘물침례교회가 창립된 2013년부터 영어부 담당 사역자로 섬겨왔다. 사역 중에 목회자로 부름을 받고 게이트웨이신학교에서 2018년에 목회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리 목사는 2018년부터 공립 중고등학교 내에서 신앙서클을 조직하여 복음을 증거하도록 돕는 선교단체인 National School Project의 베이지역 풀타임 디렉터로 일하면서 샘물침례교회의 영어부 담당 사역을 하고 있다. 이날 목사 안수를 받은 바나비 리 전도사는 이중직 담임 목사의 둘째 아들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