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호세교협 회장에 곽정빈 목사 선출

2021-10-14 (목) 02:35:10
크게 작게

▶ 총회 개최 .교회연합 힘쓰고 이단위험서 교회 보호

산호세교협 회장에 곽정빈 목사 선출

산호세교회협의회 총회 참석자 기념 촬영.사진 앞줄 왼쪽부터 직전 회장 한인희 목사, 새 회장 곽정빈 목사. 회계 김순연 목사 <사진 산호세 교협>

산호세교회협의회는지난 5일 총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리더쉽을 세웠다

산호세지역 한인교회의 연합 모임인 ‘산호세교회협의회’ 총회는 5일 오전 11시 새하늘우리교회(곽정빈목사)에서 총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1년 동안 협의회 회장으로 섬겼던 한인희목사(베델연합감리교회)의 바통을 이어받아 곽정빈목사(새하늘우리교회)가 2021-2022년 회기의 새로운 회장으로 산호세교회협의회를 이끌게 되었다. 총무는 김정기목사(북가주밀알선교단), 회계는 김순연목사(산타클라라순복음교회)가 봉사하게 되었다.

산호세교회협의회는 산호세 지역의 장로교, 침례교, 웨슬리안, 독립교단등의 교단전통으로 구분하여, 건전한 신학을 바탕으로 신앙생활을 인도하는 한인교회들의 연합을 추구하는 모임이다. 총무인 김정기 목사는 “성탄절과 부활절마다 연합모임을 통해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임을 확인하고, 이단의 위험에서 교회를 보호하는 일을 연합하여 감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