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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경기후 폭력사태...5명 체포

2021-10-09 (토)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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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세 페이팔 파크 국제 축구경기 후

산호세 페이팔 파크에서 지난 7일 밤 국제 축구 경기 후 폭력사태가 발생해 5명이 체포되고 일부가 부상당했다.

CBS뉴스에 따르면 7일 밤 페이팔 파크에서 ‘산호세 얼스퀘이크’ 팀과 멕시코시티 리가MX 리크 팀인 ‘크루즈 아줄’ 팀이 국제 축구경기를 했는데, 경기 후인 밤 10시30분경 싸움과 총격이 발생했다.

한 목격자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을 보면 팬 1명이 갑자기 경기장으로 안으로 뛰어들어가더니 ‘얼스퀘이크’ 팀 선수를 가격했고 이에 크리스 원도로우스키 선수가 팬에 헤드락을 걸어 끌어낸 장면이 포착됐다.

경기장은 격한 감정으로 고조되었으며, 1명 이상이 신체적 싸움으로 인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됐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1명은 총상을 입었고 5명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날 경기는 ‘얼스퀘이크’팀이 2대0으로 승리했다.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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