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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선교기금 마련 골프대회

2021-08-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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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 65명 참가

청소년 선교기금 마련 골프대회

북가주한인연합감리교회 선교기금 마련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기도를 하고있다. <사진 산타클라라 UMC>

북가주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의 청소년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가 지난 14일 서니베일 골프코스에서 열렸다.

북가주한인연합감리교회 협의회(코커스 회장 김영래 목사) 연합 사업 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4개 교회(베델, 산타클라라, 열린, 콘트라코스타)서 65명이 동참했다. 본래 선교골프대회는 매년 8월에 개최해왔으나 작년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최하지 못 하고 2년여만에 다시 열려 4천여달러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북가주 코커스 부회장인 이승건 장로(산타클라라)가 준비와 진행을 하고 김현일 목사가 개회 기도, 회장인 김영래 목사가 시상및 폐회 기도를 했다. 골프대회를 통해 모은 기금은 북가주한인연합감리교회 청소년들의 여름수련회비로 지원한다. 코커스 회장인 김영래 목사는 “북가주의 한인연합감리교회 성도들이 주안에서 하나로 단합하여 골프를 통해 교제도 하며 청소년 복음화와 신앙성장을 돕는 수련회를 지원하는 은혜롭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선교골프대회가 끝난 후에는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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