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단상 - 라이벌을 친구로

2021-07-09 (금) 고인선/ 뉴저지 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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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상황에서 반드시 경쟁자가 있게 마련이다. 가정에서든, 회사(직장)에서든 학교, 단체에서, 국가와 국가 간에도 라이벌이 있게 마련이다.
올림픽 정신으로 돌아가서 서로 서로 손잡고 웃으면서 친하게 살아갈 수 없을까? 그 책임을 그 구성원의 리더들이 솔선해야 된다고 본다. 자존심과 욕심을 내려놓고 필요한 것을 나누어 갖고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주고 배울 것은 배워오고 또 가르쳐 주고 좋은 정보를 교환하면 평화의 꽃이 필 수 있으련만, 나의 입장과 내 나라만 생각하면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본다. 욕심과 교만은 만가지 죄악의 뿌리가 된다고 하였다.

<고인선/ 뉴저지 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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