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 언-항상 감사하며 승리하는 한해가 되길

2021-01-15 (금) 전상복/연변 과기대 겸직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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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고 성경은 온 인류에게 성공비결을 주었다.
2020년 코로나19로 많은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슬퍼한다. 정신과 의사의 말로는 근심, 걱정, 탄식, 원망, 미움은 뼈를 깎는 고통이요 끝내는 잠 못 이루고 병에 걸린다고 했다.

인류 초기에도 각종 질병으로 한 종족 수만 명이 멸종한 예가 있다. 과학, 의학, 문명이 발달할수록 병명도 많음이 현실이다.
질병 완치 목적으로 막대한 돈을 들여 연구검토 해 만든 백신이 생산되기도 전에 또 다른 병으로 인류가 고통을 당하기도 한다. 각종 질병으로 천문학적 숫자가 생명을 잃는다.

인간이 사용하는 발전소와 자동차 발산 매연 등의 수소, 탄소 및 기후변화로 바다의 산소가 부족하다. 세계 85억 인구가 마시는 산소는 아마존이 내뿜는 공기와 지구 3/4 바다가 발산하는 공기로 연명 한다.


기계문명의 발전과 상대적으로 초기 인류사회에서 상상도 못했던 각종 질병이 발생하고 있다.
농경시대는 삼시 세 끼가 그리 힘이 안들었다. 그런데 요즘은 물질 소유를 위해 날로 투쟁이 거세지고 있다.

성경에 행복과 만족은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다고 했다.
본인은 초기 6.25 사변 전후 많은 고생을 하며 삶을 개척해 왔다. 되도록이면 구입을 하지 않는다. “ Buy now pay latter (지금 사고 나중에 물건값 지불방식)” 즉 외상을 외면한다.

가족 중 자녀들이 수입보다 지출을 잘 통제 못해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종종 본다. 외상값이 많아서 독촉 당하는 것은 현대판 노예와 같다. 외상 구입 대금 지불 독촉이 쇄도하면 압박감을 느낀다.

현재 맨하탄 및 기타 지역 아파트나 건물이 불경기로 텅텅 비고 있다.
어느 정도 현금이 절실하다. 부동산, 증권 어디에 투자하든 항상 이익만 챙기는 것이 아니다.
코로나로 가족 잃고 실직되고 사업 파산까지 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렇다고 근심 걱정만 하면 무슨 소용, 하나님은 종류, 때를 분류치 않고 항상 감사해라 했으니 순종함이 성공의 비결임을 깨달아야 한다.
본인은 초기에 단돈 200달러를 갖고 유학온 이래 친인척 125명을 미국으로 초청 했다. 범사에 감사하고 있다. 긍정적으로 개척 하는 이가 성공한다.

또한 본인은 고소득 수입자는 아니다. 받은 바에 감사하는 바울 사도처럼 하나님이 주신대로 감사한다. 무엇보다 건강을 주시니 항상 감사히 생각한다. 종종 건강비결을 물어오는 이에게 항상 감사하게 살아 온다고 대답한다.
모두가 감사함으로 건강하게 승리하는 2021년이 되길 기원 한다.

<전상복/연변 과기대 겸직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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