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베슬서 또 투신 자살
2021-01-12 (화) 08:43:42
금홍기 기자

맨하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은 베슬(Vessel)
맨하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은 베슬(Vessel)에서 투신 자살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이로써 베슬이 지난해 처음 문을 연 이후 투신 자살한 사람은 모두 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45분께 한 남성이 베슬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는 다수의 신고를 받았다.
NYPD는 “21세의 남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 베슬에서 뛰어내린 것 보고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뉴저지 출신의 전 럭비선수인 19세 남성이 베슬에서 떨어져 극단적 선택을 한 데 이어 지난달 22일에도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24세 여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뒤 베슬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고 현장 인근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는 한 상인은 “베슬의 안전문제가 끈임 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해결되고 있지 않고 있다”며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요원 배치라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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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