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에 걸쳐 145억달러 법인세 감면
2021-01-08 (금) 08:07:25
서한서 기자
▶ 머피 주지사 ‘2020 뉴저지 경제회복법안’ 서명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가 7일 145억달러 규모의 법인세 감면을 골자로 한 ‘2020 뉴저지 경제회복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은 최대 7년에 걸쳐 시행되는 총 115억달러 규모의 기업 법인세 감면 혜택과 13년간 총 26억달러 규모 영화업계 세제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법인세 감면 혜택은 도시 재개발을 위한 부동산 프로젝트, 저소득층 아파트 개발, 대중교통 기반사업 지원 등 목적의 ‘뉴저지 어스파이어’ 프로그램과 일자리 창출 및 유지를 위한 ‘뉴저지 이머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별로 6년간 매년 최대 11억 달러씩 법인세 감면 혜택이 제공되며 7년째는 사용하지 않은 예산이 있을 경우 법인세 감면이 주어질 수 있도록 규정됐다.
고용창출을 위한 뉴저지 이머지 프로그램은 자격이 되는 기업에게 고용 직원당 8,000달러의 법인세 감면이 제공된다. 만약 직원 100명 미만 기업의 경우 현 풀타임 직원의 25% 이상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면 수혜 대상이 될 수 있다.
이 법은 지난 2013년 발효돼 2019년 만료된 110억 달러 규모 법인세 감면 프로그램을 새롭게 갱신하는 목적과 함께 기업의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뉴저지 경제 발전이 명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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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