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도 후보 오른 그래미 시상식, 코로나 확산에 3월로 연기
2021-01-07 (목) 08:15:48
▶ 레코딩 아카데미 “3월 14일로… 음악인 안전보다 중요한 것 없다”
미국 최고 권위 음악상인 그래미 시상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됐다.
그래미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5일 오는 31일 열릴 예정이던 제63회 시상식을 3월 14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레코딩 아카데미와 시상식 중계사인 CBS는 “보건 전문가, 진행자, 출연 아티스트들과 진지하게 논의한 끝에 제63회 그래미 시상식 방송 일정을 3월14일로 재조정하게 됐다”고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은 방탄소년단(BTS)이 최초로 그래미 트로피를 움켜쥐는 자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정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