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국 체인점·어전트 케어 센터 등 총 3,762곳에 설치
뉴욕주에 ‘드라이브 스루’(Drive-though) 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소가 수천 곳에 마련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5일 주 전역에 운영 중인 약국 체인점과 ‘어전트 케어 센터’(Urgent care cent), 맨하탄 ‘제이콥 제비츠 컨벤션 센터’, 뉴욕주립대학(SUNY) 및 뉴욕시립대학(CUNY) 캠퍼스 등 수천 여 곳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백신 접종소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 교회와 커뮤니티 센터, 퍼블릭 하우징 등에도 임시(pop-up) 백신 접종소를 설치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욕주에 설치되는 백신 접종소는 총 3,762곳으로 이 가운데 이미 병원과 어전트 케어 센터 등 636곳은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뉴욕시에는 845곳의 백신 접종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이날 쿠오모 주지사는 2단계 백신접종 대상자를 발표했다.
2단계 대상자는 경찰과 소방관, 교사 등 필수업종 종사자와 75세 이상 노인으로 약 250만 명이다. 2단계 대상자를 위한 구체적인 백신접종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뉴욕주는 현재까지 의료진과 너싱홈 거주자 및 근로자 등 210만 명을 우선 접종대상자로 선정하고 백신을 접종해오고 있다. 이날까지 뉴욕주는 대략 90만여 회 분의 백신을 접종했다.
한편 5일 뉴욕주 코로나19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339명 늘어난 8,590명이며 신규 확진자는 1만2,666명(확진율 8.31%), 사망자는 149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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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