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새벽빛 편지
센터메디컬그룹
10월의 플라타나스
2020-10-19 (월) 08:41:26
소병임 / 수필가
크게
작게
부스럼 딱지처럼
까슬까슬 거리던 플라타나스 가지
일년에 한번
허물을 벗는다
엊그제
푸릇푸릇 새잎 나더니
팔·구월 따가운 햇살에
여물어 벗어지는 허물
올해도 한치는 자랐으려나?
뽀 얀 속살 드러낸 가지들이
새아씨 처럼
수줍어 배시시 웃는다
<
소병임 / 수필가
>
카테고리 최신기사
[삶과 생각] “봄”
[발언대] 절망의 시대에 울려퍼진 희망의 변주곡 ‘호조(互助)’
[목요 에세이] 로마의 휴일
[발언대] 한미평화통일 포럼과 지정학적 중요성
[독서칼럼] ‘잡초에게 배우라’
‘악보 위의 이중주’
많이 본 기사
나델라 “오픈AI투자땐 머스크 침묵…올트먼 해임, 아마추어수준”
종전협상 중재자로 슈뢰더 띄운 푸틴…유럽은 즉각 거부
‘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 오늘 2심 선고…1심은 징역 7년
UC버클리, 美대학 최초 한국어수업 83년만에 첫 한국학 졸업생
지방선거 참패 英스타머, 사퇴 거부… ‘EU와 관계 강화’ 카드
한타바이러스 크루즈선 승객 하선 완료후 출항…확진자 늘어나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