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 경제 전망 밝다

2020-09-30 (수) 전상복/연변 과기대 겸직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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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개월 동안 세계적인 코로나로 천문학적인 인명피해와 경제파동이 매우 심각했다. 코로나 백신개발이 아직 안되었는데도 확진자와 사망자가 월남전 전사자보다 많아 모두 염려하고 있다. 미국의 대선을 앞두고 민주, 공화 어느 편이 승리하든지 경제파산이 걱정이다.

9월15일 월가에는 굿 뉴스가 있었다. 아마존, 테슬러,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주가 대거증가 한 것. 투자가들은 경기 침체와 장기 불경기에도 안심했다. 애플은 2조3,000억 달러로 자산증가가 된 희소식이다.

석탄, 희발류, 전기, 가스로 자동차를 운행하지만 테슬러의 전기, 가스 운행 발명으로 아마존, 테슬러, 애플 등의 투자 폭이 대거 확대 되고 있다. 아마존이 북미에 10만 명을 신규채용 할 예정이며 맨하탄 중심가에 15층짜리 건물을 매입 하는 등 사업 확장으로 고용증대 중이다.


불과 1,2년 전에는 아마존, 테슬러의 주가는 기백달러였다. 발명 기업자의 기술과 기발한 비전을 믿고 투자한 많은 투자가들이 억대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다.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처럼 애플의 창시자 잡스는 컴퓨터로 시작했고 애플은 탁월한 시계를 내보였다. 단순히 시간만 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체온, 혈압, 뉴스, 각종 물리적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을 개발 전시한 것. 애플 워치는 1세대에서 멈추지 않고 지금 Series 8 (8세대)에서 지속적 개발로 인류에 크게 공헌하였다.

미국이 침체를 벗어났다. 금년 3, 4월에 각 주식 가격이 1/3로 하락했었다. 염려하고 매도한 투자가들은 큰 손해를 보았다. 3월 이후 수차례 주식하락에도 다시 회복을 확신한 투자가들은 매입한 주식가로 큰 이익을 봤다.

대선을 앞두고 후보자의 정책 이슈가 중요하다. 꿈과 비전이 없으면 미국 3억5,000만 명의 취업과 세계무역에서 미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못한다. 다행히도 바이든과 트럼프의 경제팀이 모두 탁월한 배경이 있다. 양당에서 지난번 수준으로 부양비와 소상인 보호책이 곧 시행 전망이다.

미국은 쓰러지지 않는다. 청교도의 후예들이고 정직과 상호 신뢰를 중시하는 약속 시행자들이다.

온 세계인이 아메리칸 드림을 갖고 미국에 왔다. 많은 이민자중 250만 코리안 아메리칸은 4,500개의 교회에 출석하며 신앙하는 기독교인들이다. 아메리칸 드림을 모두 성취하기 바란다.

<전상복/연변 과기대 겸직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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