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정착 긴밀한 협력 기대”
2019-10-23 (수) 07:32:40
금홍기 기자
▶ 조현 신임 유엔대사 뉴욕 부임, 구테흐스 UN 사무총장 면담

22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 조현(왼쪽) 신임 유엔대사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유엔한국대표부>
조현 신임 유엔 한국대표부 대사가 22일 뉴욕에 도착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신임장을 제정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조 대사는 이날 구테흐스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유엔총회 연설에서 천명한 DMZ 국제평화지대 구상에 대한 유엔의 지지에 사의를 표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유엔과 함께 지속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도 “한반도의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유엔도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화구축과 기후변화 대응, 인권증진, 개발협력 등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평가하고, 신임 조 대사와도 자주 만나 긴밀히 협력하며 한국의 기여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 대사는 주유엔 차석대사과 주오스트리아 및 주인도 대사, 외교부 제2차관 및 제1차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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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