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 대통령 “뉴욕주 ‘3.1운동 기념의 날’지정 기뻐”

2019-01-19 (토) 06:12:06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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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통해 환영의 뜻 밝혀…스타비스키 의원, 뉴욕총영사에 결의안 전달

문 대통령  “뉴욕주 ‘3.1운동 기념의 날’지정 기뻐”

토비 앤 스타비스 키(왼쪽부터) 뉴욕 주상원의원이 18 일 ‘3·1운동 기 념의 날’ 결의안을 김민선 뉴욕한인 회장과 박효성 뉴욕총영사 등에게 전달한 뒤 함께 자 리했다.<사진제공= 뉴욕한인회>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뉴욕주 의회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3·1운동과 유관순 열사를 기리는 결의안을 채택한 데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 “3·1운동 100주년이면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올해 이역만리에서 들려온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문 대통령은 “뉴욕주 상·하원은 3·1운동을 비롯해 유관순 열사의 비폭력 저항정신이 한국에 국한된 게 아니라 전 세계 인권 차원에서 접근할 사안이라고 판단했다고 한다”며 “큰 힘이 되어준 론 킴 하원 의원 등 뉴욕주 의원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독립, 자유와 평화를 위해 스스로를 내던지셨던 순국선열들의 의기와 정신이 재조명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욕주 상·하원은 15일 올바니 주의회 의사당에서 본회의를 열어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과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이 발의한 ‘3·1운동 기념의 날’ 결의안을 채택했다.<본보 1월16일자 A1면> 이 결의안은 문 대통령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은 18일 플러싱 사무실에게 김민선 뉴욕한인회장과 박효성 뉴욕총영사 등에게 ‘3·1운동 기념의 날’ 결의안을 전달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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