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일원 공항 불법택시 단속강화

2019-01-18 (금) 07:47:27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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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체포건수 68% 급증

▶ 뉴왁 국제공항서도 142명 적발

뉴욕과 뉴저지 일원 공항 불법택시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체포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에 따르면 2018년 한해 동안 JFK 국제공항에서 체포된 불법 택시 기사는 734명으로 전년도 437명보다 68%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뉴왁 국제공항에서도 지난해 불법택시 영업을 하던 기사 142명이 적발돼 전년도 보다 54명이 증가했다. 라과디아공항 역시 불법택시 적발이 7% 포인트 증가했다.


체포된 택시기사 중에는 불법적으로 손님을 태운 뒤 목적지에 내려주지 않는 사례와 불법택시임을 알고 하차를 요구한 승객을 감금한 사례도 있었다고 항만청은 전했다.

항만청에 따르면 공항에서는 ‘리버티 택시 면허’를 소지한 기사만이 손님을 태울 수 있다.
항만청 대변인은 “올해 공항 내 불법택시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허가 받지않은 차량은 픽업을 금지한다는 표지판을 공항 주변에 이미 설치했다”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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