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량 마리화나 소지 퀸즈 30대한인 체포

2019-01-11 (금) 07:48:33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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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브루클린 창고 급습

퀸즈 우드사이드에 거주하는 30대 한인 남성이 다량의 마리화나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

퀸즈검찰에 따르면 경찰은 익명의 제보를 받고 지난 4일 브루클린의 한 창고를 급습해 다량의 진공 포장된 마리화나가 실린 4개의 배송 팔레트를 발견했다. 경찰은 이 배송 팔레트가 김모(35)씨의 이름으로 퀸즈 칼리지포인트에 위치한 한 창고에 배달되기로 한 물품임을 확인한 뒤 사흘 후인 7일 경찰이 직접 물품 배송에 나섰다. 경찰은 창고에 도착 후 물건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김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체포 후 배송 팔레트에 실린 물품을 조사한 결과 마리화나가 담긴 400여개 가방과 환각성분인 THC가 함유된 병 1만개를 발견했다.

김씨는 1급 마리화나 소지와 5급 불법약물 소지 등의 혐의가 적용돼 기소된 상태이다.
김씨는 유죄가 선고될 시 최대 8년형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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