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폭, 중고거래 앱 ‘렛고’이용 사기 기승

2019-01-07 (월) 07:47:43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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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운티 경찰, 작년 8∼12월까지 5명 고가 스마트 폰 거래 피해

서폭카운티에서 중고 거래 스마트폰 앱인 ‘렛고’(Letgo)를 이용한 사기 행각이 지속되고 있어 카운티 경찰국이 사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서폭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렛고 앱을 이용해 휴대전화를 거래하기로 한 사용자들 중 5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이들은 모두 비슷한 수법을 통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사건은 대부분 서폭카운티 브룩헤이븐의 마제스틱 비치 빌리지와 마제스틱-셜리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역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이들 지역에서 직접 만나 물품 거래를 하기로 약속한 용의자들은 현장에서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척 하면서 약속한 금액을 지불하지 않고 현장을 달아났다. 피해자들의 휴대전화는 대당 평균 5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행히 이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앱 사용자들에게 직접 거래를 할 경우 가급적 낮 시간대에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일행을 동반한 상황에서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거래자의 정보가 부족하거나 거래 내역이 없을 경우 거래 전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렛고 측은 사건 해결을 위해 수사 당국에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며 추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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