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공원·해변 흡연 금지
2018-06-06 (수) 07:48:29
금홍기 기자
▶ 첫 적발시 벌금 250달러, 뉴저지 주의회 본회의 가결만 남아
뉴저지주내 모든 공원과 해변에서 흡연이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뉴저지 주하원 관광·게임·예술위원회는 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시키고 본회의로 넘겼다.
이번 법안에 따르면 주내 모든 공원 및 해변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될 경우 첫 번째 위반시 2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고 두 번째는 500달러, 세 번째부터는 위반 시마다 1,000달러의 벌금이 내려진다. 다만 공원 및 해변 주차장 등에 마련된 지정된 장소에서는 흡연이 가능하다.
지난해 뉴저지주 해변가에서 회수한 담배꽁초만 2만9,000여개가 넘었으며, 라이터 1,155개와 담뱃갑 1,870개가 버려지면서 담배와 관련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다.
뉴저지주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주정부가 관리하는 해변에서 금연법을 시행하고 있지만 주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해변은 2곳 밖에 되지 않으면서 사실상 효과가 없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자 주의회에서는 이번 법안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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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