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학교 뉴욕동문회, 23일 카네기홀 와일홀
▶ 오페라·실내악·뮤지컬 넘버 등 선사

연세대학교 뉴욕동문회가 오는 23일 카네기홀 와일홀에서 연세동문음악회를 개최한다. 황진호(왼쪽) 동문회장과 연주회 출연자인 소프라노 이상혁이 공연을 홍보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뉴욕동문회(회장 황진호)가 주최하는 ‘연세 동문 음악회’가 오는 23일 오후 8시 맨하탄 카네기홀 와일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드림 인 블루'(Dream in Blue)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뉴욕 일원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세대 출신 음악가 20명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아름다운 선율을 관객들에게 들려주게 된다.
클래식과 오페라, 실내악, 뮤지컬 넘버 등의 레퍼토리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에는 샤를-마리 비도르, 모차르트, 드뷔시, 푸치니, 레너드 번스타인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작품이 포함됐다.
또한 동문 작곡가 이혜경의 '감무'가 피아노, 비올라, 클라리넷의 협연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황진호 동문회장은 "연세 동문 음악회는 지난 2004년 카네기홀에서 시작돼 20년간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음악회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번 음악회는 단순히 동문 음악가들이 꾸미는 무대가 아닌, 알려지지 않은 재능 있는 차세대 음악 인재를 발굴하는 등용문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타민족 관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고 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의 수익금은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티켓 구입 링크 www.carnegiehall.org/Events
▶문의 201-936-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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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