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CI 청소년 프로그램 새해부터 실시

2017-01-05 (목) 12:00:0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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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팝 트레이닝 등 다양

코리안센터(KCI, 이사장 조던 강)가 새해부터 연령별 세분화된 청소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월 15일-2월 5일(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3시 30분에 실시하는 ‘무료 K-POP 트레이닝 세션’은 케이팝 보컬, 댄스 레슨뿐 아니라 케이팝 문화 전반의 이해를 돕는다. 트레이닝은 록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씨가 이끄는 본스타 뉴욕의 보컬리스트 김 후나, 댄서 김 진씨가 맡으며 12-16세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1월 21일-5월 6일(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11시 30분에 진행되는 ‘한국문화 프로그램(Spring Saturday Enrichment Program)’에는 한국전통무용, 한식, 윷놀이 등 전통게임, 전래동화 등을 배우며 한국어 실력을 높이고 한국문화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등록비는 385달러이며 참가대상은 6-8세이다.


1월 17일-5월 23일 오후 1시45분-2시45분에 이뤄지는 릴리엔탈초등학교(매디슨 캠퍼스) 방과후 프로그램은 5-7세 대상이며 참가비는 195달러이다. KCI는 2017년 릴리엔탈 외에도 SF 다른 초등학교에서도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CI 청소년 프로그램 등록은 10일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http://www.youthprograms.koreancenters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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