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열린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샌프란시스코 지부 창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문화제육부 산하 사단법인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샌프란시스코 지부가 22일 팔로알토 미첼파크커뮤니티센터에서 창립식을 갖고 초대 지부장으로 정승덕씨를 임명했다.
장승덕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SF 지부를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는 열린 지부로 만들고, 청소년 정체성 교육, 지역사회와 협력 확대를 중점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상생사상과 평화운동을 세계적으로 전개하여 애국애족 정신을 함양하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정체성과 긍지 확립을 목표로 문체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2003년 4월 25일 설립된 단체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SF 지부는 정승덕 지부장 외에 이근옥 , 박연옥 부회장, 최문규 사무총장, 이재순 행사위원장, 박래일 문화위원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윤숙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미주본부장을 비롯해 SF 총영사관의 조혜련 정무 담당 영사, 김한일 SF 베이지역 한인회장, 김순란 김진덕정경식재단 이사장, 우동옥 SV한인회장, 정경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남중대 재향군인회미북서부지부회 회장, 최경수 산타클라라 한미시니어봉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SF 지부 창설을 축하하고 축사 및 격려사를 했다. 또한 김일현 무용단, 까투리 무용단, 한미오토하프연합회 등이 나와 무용 및 연주를 선보여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SF 지부 창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