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찰스 3세 연방의회 연설… 엘리자베스 여왕 이후 35년만
2026-04-29 (수) 12:00:00
미국을 국빈 방문한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28일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을 했다. 그는 이날 30분 가까이 진행한 연설에서 미국과 영국 간“대서양 파트너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찰스 3세는 즉위 이후 처음 미국을 찾은 것으로, 영국 국왕의 미 의회 연설은 1991년 그의 모친인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이후 35년만에 처음이다. 이날 연방의회에서 찰스 3세(앞줄 왼쪽부터)와 카밀라 왕비가 인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뒷줄 오른쪽부터)과 상원의장인 J.D. 밴스 부통령이 박수를 치고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