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범죄자, 여성앞에서 몹쓸짓

2017-01-03 (화) 02:58:45 이광희 기자
크게 작게

▶ 가석방 중 또다시 체포, 감옥행

성범죄자로 등록된 남성이 또다시 여성들 앞에서 자신의 성기들 드러내는 행위를 펼쳐 체포됐다.

사우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7시10분쯤 사우스 샌프란시스코 지역 300 사우스 매이플 에비뉴에서 두 명의 여성에게 자신의 성기를 드러내는 행위를 저질렀다.

이 남성은 산브르노에 거주하는 샴쉐어 라이(55)로 이미 가석방중인 성범죄 행위자로 등록된 전과자이기도 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라이가 폐쇄된 사업장 인근에 숨어있는 것을 발견해서 체포했다.

라이는 가석방 중 음란물 노출 혐의로 체포돼 산마테오 카운티 감옥에 수감됐다.

<이광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