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해 힘차게” 단체들 신년회

2016-12-31 (토) 12:00:0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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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영사관 한인은행 3일 개최

2017년 정유년 새해 벽두 한인 주요 단체와 기관들이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힘찬 한 해를 시작한다.

SF총영사관은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총영사관 1층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베이지역 한인회 중 몬트레이 한인회가 1월 2일 오전 11시 새해 덕담을 나누며 신년하례식 행사를 갖고, 이어 새크라멘토한인회가 5일 오후 5시 30분 한인회관에서 임원진들과 시무식을 거행하며 1년 사업계획안을 세운다.


SV한인회는 1월 둘째주로 신년하례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SF한인회는 7일로 예정된 신년하례식 및 회장 취임식을 비대위 법적소송 제기로 잠정 연기한 상태이다.

SF 평통은 1월 13일 오후 6시 팔로알토 미첼 파크 커뮤니티센터에서 신년하례식 및 통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신재현 SF총영사가 ‘북한의 위협과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한다. 평통위원 외 일반인 참석은 사전예약(408-892-1188)이 필요하다.

한편 한인 은행들도 3일부터 차례로 시무식을 갖고 2017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뱅크 오브 호프와 한미 등 한인은행들도 3일 오전 9시부터 각 은행 본점에서 일제히 시무식 또는 신년하례식을 갖고 2017년 정유년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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