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온정의 슬리핑 백’ 보내기 캠페인 마감

2016-12-3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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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만 6,200달러 모여

▶ 고교생 봉사단체 IAY, 본보 공동주최

본보와 고교생 봉사단체인 국제청소년연합(IAY)이 겨울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노숙자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두달여간 펼쳐온 '온정의 슬리핑백' 보내기 캠페인이 마감됐습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에는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29일 마감까지 총 1만 6,200달러가 모였습니다.

그동안 국제청소년연합 회원들은 지난 11월 12일과 18일, 26일 샌디에고, 산호세등지에서 슬리핑백 패키지를, 12월 10일과 24일에도 새크라멘토와 데이비스및 샌프란시스코에서 슬리핑백 전달행사를 가졌습니다.


또 실로암교회와 유빌라테 합창단도 성금을 내고 전달받은 슬리핑백 패키지를 노숙자 선교행사에서 전달했습니다.

추운겨울 따뜻한 나눔운동에 참여해 주신 독자 여러분과 협찬을 해주신 김진덕 정경식 재단, 김한일 치과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성금 보내주신 분들

뉴 그레이스 교회(담임 허석헌 목사) 600달러
US 인터모달 마리타임 300달러
코리아나 플라자(대표 유병주) 200달러
SF 갓스 이미지 학부모회 100달러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추가분 80달러

■29일 접수분 1,280달러
■총 접수분 1만 6,2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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