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마트폰으로 찾은 남편 시신

2016-12-20 (화) 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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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추적 앱으로 사고현장 발견

집에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찾기 위해 스마트폰 추적 앱을 활용한 부인이 이미 생사를 넘은 부군의 시신을 발견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가주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17일 자예시 파텔의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이 101번과 92번 도로 분기점 인근 30피트 아래에 추락해 있는 것을 그의 부인이 찾아냈으며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사고는 16일 밤 10시경 파텔의 차량이 콘크리트 방벽과 심하게 충돌하며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그가 죽음에 이르게된 과정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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