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화 ‘마스터’ 북가주 개봉

2016-12-18 (일) 11: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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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강동원*김우빈 역대급 캐스팅

▶ 1월 6일 SF*산호세 등지서

영화 ‘마스터’ 북가주 개봉
각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 영화계 대표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초호화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마스터’가 내년 1월 6일 북가주에서 개봉된다.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마스터’ 는 범죄오락액션 영화이다. 550만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 ‘감시자들’ (2013)의 조의석 감독 차기작인 ‘마스터’는 조 단위 사기 사건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내부자들’로 모든 소문을 연기로 불식시킨 이병헌은 ‘마스터’에서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역을 맡아 시시각각 변신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며 연기의 ‘마스터’란 평을 받고 있다.


‘검은 사제들’ 과 ‘검사외전’으로 흥행과 다채로운 연기를 입증한 배우 강동원은 이번 작품에서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을 연기, 첫 형사 역할에 도전했다. 또한 20대를 대표하는 배우 김우빈은 원네트워크 전산실장으로 진회장과 김재명을 오가며 줄타기하는 ‘박장군’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이병헌, 강동원과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영화 ‘마스터’는 21일 한국 개봉 이후 LA 지역에서 12월 30일 조기 개봉하며, 신년 1월 6일에는 SF, 뉴욕, 시카고, 워싱턴DC, 토론토, 밴쿠버 등 북미 전역 40여개 극장에서 확대 개봉된다.

▲SF지역: AMC Van Ness/1000 Van Ness Ave., SF
▲SJ지역: 쿠퍼티노 AMC/10123 N Wolfe Rd., #3000, Cupert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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