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까?

2016-07-16 (토) 신충식 노인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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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들은 현재 엄청난 진화와 발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인류가 문명을 일으켰던 초창기(6000년전)에는 사람들 간에 힘센 사람이 약한 사람을, 돈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을, 배운 사람이 못 배운 사람을 지배하는 시대가 있었다. 그래서 동서양에는 모두 노예 제도가 있었다.

그러나 점차 의식의 발달로 그런 제도는 모두 폐지되고 혁명에 의해 왕권이 몰락하고 민주적인 법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변화 했다. 그러나 사람은 이제부터 법이 지배하던 수준에서 한 단계 올라갈 시기가 왔다. 우리가 1차 세계 대전과 2차 세계 대전을 경험 했는데 그때만 해도 사람이 법아래 평등치 못하던 시기의 전쟁 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인류는 지난 60년 동안에 과거 1000년의 시기에 만들어질 문명을 이루었다. 그러는 동안에 우리의 물질 문명은 최고조에 도달했으나 인간의 의식 구조가 아직 한 단계를 넘지 못하고 인간들이 지금 막 목말라 하고 있는 세대가 왔다. 이제껏 많은 종교적 논리들이 나와서 많은 조직들을 형성 했지만 이들이 인간의 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일에는 실패 했다.


이 일이 정말 실패 한다면 바로 그때 3차 세계 대전이 오게 된다. 우리는 어떤 종교 논리 속에 빠져 앞을 보지 못하고 우리의 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일에는 전혀 깜깜하다. 그래서 이제부터 홍익인간(9,000년전) 사상을 바탕으로 한 한류로 세계를 장악해가는 우리 한국민족이 일어날 시기가 도래했음을 알린다. 홍익사상이란 네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는 의미다.

이러한 사랑의 이념으로 한국인들은 한류를 전세계에 전파 하면서 사랑의 전도사가 되어가고 있다. 그것이 우리 조상들이 5,000년 간 다른 민족의 지배 속 에서도 우리를 보존해 주신 깊은 의미가 있다. 우리들의 한류가 우연이 아니다 전 세계를 3차 핵전쟁에서 구하는 시대적 사명이 시작된 것이다

이제까지 온 인류는 나 잘 먹고 나 잘 살려는 식으로 살아 왔다. 나의 성공, 나의 명예 모든 것이 나를 중심으로 살아온 인류가 이제부터 변해야 한다. 그 변화의 시작이 한 민족으로 부터 시작 된다. 사랑의 인류애를 그리는 영화가 온 세계를 울음바다로 만들 것이다 내 것만 챙기던 우리가 내 이웃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까를 생각 하는 마음으로 바뀌어야 한다.

기독교에서 하는 기도 역시 나를 위해 내 교회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 이웃과 내가 살고 있는 사회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할까를 찾아 나서야 하며 그런 사람에겐 하늘이 돕지만 이제 부터는 자기 것만 챙기는 자들은 모두 철퇴를 맞게 될 것이다 내 아내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할까, 내 남편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까... 내 일터에서, 내 회사에서 내가 무었을 해야 도움이 될까를 생각 하는 마음으로 바뀌어야 한다. 내가 아직도 내것만 챙긴다면 생각지 않은 우환으로 고통을 받을 것이다. 이것은 5,000년동안 나를 있게 한 조상들의 명령이며,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피시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하나님은 너를 위해 구하지 말고, 남에게 이로운 선물을 구하라고 하셨다.

<신충식 노인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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