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해질녘, 발라드로 무드 잡아요”
2016-04-20 (수) 10:14:43
▶ 2016 한국일보음악대축제 출연 스타 ⑪ 왁스

왁스
그녀만의 감성 보이스로 그 때 그 시절을 추억하게 만드는 가수 왁스가 할리웃 보울에 온다.
가슴을 절절하게 만드는 목소리로 '왁스표 발라드'를 만들어낸 왁스는 최근 스타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발라드 여왕으로 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꽝손 여제'로 의외의 예능감을 드러낸 엔터테이너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왁스는 1998년 도그(Dog)의 멤버로 데뷔했다.
'화장을 고치고' '황혼의 문턱' '오빠' '머니' 등 장르를 넘나드는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고 2003년 SBS 가요대전 발라드 부문상을 수상했다. 2012년 데뷔 12주년을 맞아 로맨틱한 감성이 돋보이는 10집 'Now & Forever'를 발매한 왁스는 보컬리스트의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MBC 드라마 '엄마'와 '기황후' 등 각종 드라마 삽입곡(OST)을 섭렵하며 OST 여왕으로 떠오른 왁스, 그녀만의 애절한 감성 보이스가 별이 쏟아져 내릴 할리웃보울의 밤을 촉촉하게 적셔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