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리-K 지원자 70% 1지망 배정 받아

2015-06-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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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프리킨더가튼(Pre-K) 지원자의 70%가 1지망에 배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8일 “뉴욕시 프리킨더가튼(Pre-K) 무상 교육프로그램에 총 6만9,393명이 지원했다”며 “프리킨더가튼에 자녀를 맡긴 학부모들은 매년 1만달러의 양육비를 아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전체 신청자의 82%인 약 5만7,000여명의 학생이 1~3지망 중 한 곳에 배정받았으며 70%인 4만9,000명은 1지망 학교에 진학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한 곳도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은 입학 신청서를 오는 22일까지 시교육청에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입학정보는 교육청 웹사이트(Schools.nyc.gov)를 참조하여 얻을 수 있다. 또한 프리킨더가튼 프로그램 관련 소식을 이메일로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서비스도 신청 가능하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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