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민주당 의원 부부 피살 트럼프 지지자가 총격

2025-06-1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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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주의회의 민주당 소속 의원과 배우자가 지난 14일 경찰로 위장해 자택에 침입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미네소타주 주의회 하원의장을 지낸 멜리사 호트먼 의원과 그의 남편이 정치적 동기에 의한 총격으로 사망했으며, 또 존 호프먼 주 상원의원도 같은 용의자의 총격을 받고 부상을 입었다고 AP는 전했다.

경찰은 트럼프 지지자인 용의자 밴스 뵐터가 70여 명에 달하는 암살 대상자 리스트를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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