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적교육 부활돼야

2008-05-03 (토)
크게 작게
제시카 박(뉴욕장로교회 권사)

만물을 창조하고 주관하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는 것은 복되고 아름답고 지혜로운 것이다. 주말에 교외로 나가보면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천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이 땅에 내리신 축복을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감격을 느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미국에서는 원래 학교에서 기도와 예배시간이 있었다. 그 귀한 시간이 없어지고 학교에서 영적 교육이 사라졌다. 그 후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각종 범죄사건들, 특히 총기사건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이제 학교에서는 또다시 영적교육을 부활시켜야 한다. 자라나는 2세들의 교육에서 지적 교육과 영적 교육을 병행하여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 사회 전반에 걸쳐 중요한 곳에 심어 놓으므로 이러한 불행한 일을 사전에 막아야 한다. 이것이 우리 자손대대로 평화롭게 잘 살게되는 축복의 길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