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름학교’ 조기등록할인.서머 캠프 등 다양한 행사 풍성

2004-06-1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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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을 앞두고 학원과 교회 등이 운영하는 여름학교가 풍성하게 준비되고 있다. 이 여름학교들은 대부분 6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7-8주 과정으로 실시된다.

각 여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원 등에서는 조기 등록학생에 대한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거나 각종 특수성을 내세워 홍보에 열중하고 있다.
NYS 진학종합학원의 서머스쿨은 타지역 학생들을 위해 기숙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시드(Seed) 서머데이 캠프는 고전무용과 농악 등의 한국 문화 프로그램을 집어넣어 이채를 띄고 있다.

골든키 진학전문학원은 기존의 회원제에서 공개 모집으로 바꿔 각 반마다 5-7명의 소수 학생들을 모아 진학 및 입시 관련 학과를 만들었으며 뉴욕에듀센터의 경우 레귤러스쿨과 ESL 스쿨, 스파르타 스쿨 등으로 분류해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아름다운교회에서는 ‘아름다운 여름캠프’를, 모퉁이돌에서도 8주간의 서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뉴저지주 파라무스 소재 재능교육원의 한 관계자는 학원마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각 학원의 교육 시스템을 잘 살펴 자녀들의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동안 한국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공주영상정보대학의 경우 7월5일-30일까지 한국문화체험 캠프를 통해 한국어 학습과 함께 대중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워커힐여행사에서는 9박10일간 태권도 전지훈련과 문화체험을 겸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각 도시의 국기원 방문 및 관광 코스를 겸하고 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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