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더스데이’(6월20일)가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백화점, 선물센터, 의류점 등 한인업소들의 대목잡기에 나섰다.
특히 올들어 지속되는 불경기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심한 매출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이들 업소들은 대대적인 세일과 사은품 무료 증정 등 다양한 판촉전략을 내놓고 고객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파더스데이 특수를 대비해 가장 많이 세일하고 있는 상품은 의류를 비롯 신발, 화장품, 시계, 면도기 등.
도레미백화점은 ‘파더스데이 선물잔치’ 행사를 벌이고 전 매장에서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실시한다. 남성 의류부에서는 티셔츠와 넥타이, 골프모자, 바지 등을 최고 40%까지 세일하며, 액세서리 코너에서는 시계, 펜, 지갑, 벨트, 라이터 등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씨씨백화점도 ‘효도선물 모음전’을 마련, 전기 안마기 등 건강 기구를 비롯 각종 유명 브랜드 화장품과 남성 캐주얼복, 제화제품 등 평소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100달러 이상 구매자에게는 구매자에게 50달러 상당의 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서울플라자도 의류, 화장품, 안경 코너 등 일부 매장을 중심으로 특별 세일전에 돌입했으며, 파더스데이 당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도 나줘 줄 예정이다.
최근 골프시즌이 시작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는 골프용품점들도 할인 폭을 대폭 강화하고 샤핑객 유치에 본격 뛰어 들었다.뉴욕골프센터는 지난주부터 맨하탄, 포트리, 힉스빌 등 전 지점에서 전 품목 세일을 펼치고 있다. 아이언 세트 등 골프채를 20∼30%까지 특별할인 판매한다.골프타운도 골프 의류와 각종 골프용품을 최고 30%까지 세일하며 구매액이 클 경우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노열 기자>ny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