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동산 박람회 참가 ‘키친 월드’

2004-06-0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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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견적부터 공사까지 꼼꼼히 점검합니다.

오는 12일 효신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제2회 부동산 박람회에 참가하는 ‘키친 월드(Kichen World)’는 전문 키친 디자이너들의 세련된 선택과 확실한 일처리로 유명하다.

’키친 월드’는 타일 전문 도매회사인 ‘파워 라인’의 자회사인 ‘타일 월드’와 같은 회사이며 유명 캐비넷 생산업체인 메달리온의 딜러십을 갖고 있다.


키친 월드의 케빈 정 매니저는 전문 키친 디자이너가 직접 견적과 디자인을 고객과 상담한 뒤 공사 시간과 제품, 비용 등을 계약서에 일일이 작성하기 때문에 분쟁이 발생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키친 월드는 공사 준비 과정을 단계별로 나눠 고객의 눈높이에 꼭 맞는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노하우다.

키친 월드에 따르면 부엌 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캐비넷을 선택하는 것이다. 캐비넷의 색상과 모양 등을 고른 뒤에는 카운터탑을 어떤 재질로, 또는 어떤 색상으로 할 것인지 선택하게 된다.

3번째는 싱크와 수도꼭지 등 픽스쳐(fixture)를 준비하고 냉장고와 스토브 등 가전제품을 골라야 한다. 이후 손잡이 등 하드웨어와 타일을 고르는 것이 세련되고 조화가 있는 부엌을 완성하는 방법이다. 이 과정에서 선택한 제품과 색상, 일정 등이 모두 계약서에 명기되는 것은 물론이다.

정 매니저는 한인들이 주로 현대적인 감각의 부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중요한 것은 각 부엌의 소재들이 서로 어울려져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손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718-461-2111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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