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K 공항을 출발한지 6시간 35분 후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했다. 다음날 주일아침이라 뉴욕에서 8시에 시작하는 예배를 이곳에서 5시에 내가 다니는 교회의 예배를 인터넷 방…
[2024-04-18]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수일전 직접적인 공중 공격으로 중동이 더욱 더 힘든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란의 공격은 이달초 이스라엘이 시리아 다마스커스의 이란 대사관 단지에 속한 …
[2024-04-18]쿠바 내의 관타나모 미 해병대 기지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룬 영화가 있다. 소수정예라는 뜻의 ‘A Few Good Men’이다. 톰 크루즈, 잭 니콜슨, 데미 무어 등 내로라하는 …
[2024-04-17]겨울이 지나가면 반드시 봄이 오게 되어 있고 해가지면 아침이 오게 되어 있듯이 정의는 반듯이 승리하게 되어있다. 인간들을 속이고 죽이고 재주를 부려 옳은 것이 패하며 거짓이 이기…
[2024-04-17]미국에서 살고 싶은 자의 필수 조건은 바로 영주권이다. 최근 불체자 체포 동의안이 미 하원을 통과 하였다. 뉴욕은 세계인의 꿈의 도시이다. 그 한복판 후러싱에 한국에서 미술을 전…
[2024-04-17]어떤 사람이 아침 집을 나설 때 제각기 안경을 쓴다. 어떤 이는 두려움의 안경을 쓴다. 이렇게 해도 자신이 없고 저렇게 해도 될것 같지 않고 어쩐지 세상이 두렵다. 그는 겁장이다…
[2024-04-16]반짝이는 흰머리에 나비넥타이(Bow Tie)를 하고 동네 사람들하고 웃고, 이야기 하고, 그들의 사정에 귀기울이면서 어깨동무하고 용기를 주던, 그가 저지 시티(Jersey Cit…
[2024-04-16]우크라이나 전쟁후 3만3,000명의 군인의 전사로 많은 전쟁고아가 발생했다. 한국에서 6.25 이후 일반시민 약 4백만명 전사자와 미군만 4만5,000 명의 전사로 미군이 한국 …
[2024-04-15]“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속에 벼락 몇 개./ 저게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2024-04-15]벚꽃, 목련도 지고붉은 명자 꽃 떨어져 소복이 쌓이는 지금,뒤뜰엔 만개한 연분홍 도그우드 꽃 4월,꽃잎처럼 흩어져 스러져간 너희 어린 꽃봉오리들아!위로와 사랑담아 멀리 팽목항 바…
[2024-04-15]화창한 봄날이다. 파란 하늘, 빛나는 태양,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 날아갈 것같은 이 기분, 절로 콧노래가 나온다. 이 그림 속에는 오래전 떠난 애완견 미니가 있다. 애완견 …
[2024-04-15]지난 2월25일부터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이 할렘(Harlem) 르네상스에 대한 역사적인 전시회를 열고 있다. ‘할렘 르네상스와 대서양 횡단 모더니즘’ 전(흑인 데니스 머렐 기…
[2024-04-12]수 년전 한국에 갔다가 가곡집 디스크 6개를 사왔다. 별 일이 없을 때는 아침 식사를 하고 실내를 걸으며 음악을 듣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가사는 …
[2024-04-12]지난주 뉴저지의 지진으로 뉴욕 뉴저지 한인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각 정당은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 순간까지 열전을 펼치고 있다. 이미 사전투표율 31.28…
[2024-04-10]나는 유투브를 통해 연세대 명예교수의 변을 읽고 어쩌면 오늘날 한국이 처한 실상을 묘사한 것으로 감동 깊게 보았다. 그래서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이 글을 소개한다. …
[2024-04-10]자동차는 스스로 움직이지 않는다, 운전자가 자동차를 운전해야 한다. 자동차와 운전자는 동일체이면서도 따로따로이다. 내가 살고 있는 이 삶은 분명히 내 삶이어야 한다. 그런데 …
[2024-04-10]핵 폐기물을 방류하기도 전에 후쿠시마 근해 바다의 해양생태는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다는 사실은 진작에 보고된 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오염된 바닷물로 희석시켜 방류한다는…
[2024-04-10]그리스 고대에 잘레우스라는 왕이 있었다. 범죄에 대하여 최고의 강력한 처벌을 하는 왕으로 유명한데 특히 강간죄는 눈알 두 개를 빼는 법을 만들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왕자의 강간…
[2024-04-09]미주 한인 역사상 최초의 연방상원 입성이 확실시 되고 있는 뉴저지 제3지역구 연방하원 앤디 김 의원이 민주당 예비선거를 앞두고 당권을 장악한 뉴저지 머피 주지사가 자신의 부인인 …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