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등산의 달인이 “샌게브리얼 산맥에서의 으뜸 산은 Mt. Baldy가 분명하나, 그 밖에 딱 한 산을 더 오를 수 있다고 하면, 나는 단연 Cucamonga Peak을 택할 …
[2020-06-12]미남배우 타이론 파워가 화려한 의상을 입고 투우사로 나오는 정열과 로맨스 그리고 배신과 죽음과 투우 장면이 박진한 흥미진진한 드라마다. 완(파워)은 고향 세빌의 투우장에서 죽은 …
[2020-06-05]10대들의 바이블이 되었던 이 영화는 ‘암흑이 낳은 천사’로 불리는 제임스 딘을 하룻밤 새 고뇌하는 틴에이저들의 우상으로 만들어준 작품이다. 그는 폭력의 시라고나 할 정열적인 이…
[2020-06-05]‘풍속은 화순이요 인심은 함열인디, 기초는 무주허고 서해는 영광이라.’ 호남의 여러 지명을 넣어 노래한 단가‘호남가’의 한 대목이다. 작자와 창작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
[2020-06-05]주로 San Diego Country에 걸쳐있는 Anza-Borrego Desert State Park(ABDSP)에 속해있는 산이다. ABDSP에는 해발고도가 6,000’가 넘…
[2020-06-05]‘피크닉’에서 윌리엄 홀든(왼쪽)과 킴 노백이 ‘문글로우’에 맞춰 슬로 댄스를 추고 있다.조스가 상어 사냥꾼 로버트 쇼를 집어 삼키고 있다.며칠 후면 여름이 본격화 되는 6월이…
[2020-05-29]코로나의 심술이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 많은 골퍼들이 하나둘씩 골프백을 둘러매고 그동안 집안에서 갈고 닦았던 스윙실력을 뽐내기 위해 골프코스로 향하고 있다. 본격 골프 여행의 시…
[2020-05-29]해발고도가 2,911m(9,552’)나 되어 2,744m (9,003’)인 백두산보다 훨씬 높은 산이다. 그러나 남가주의 등산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Mt. Baldy(=Mt. S…
[2020-05-29]‘태평양’이란 바다의 명칭은 포르투갈의 탐험가 Fernand Magellan이 1520년에 이 바다를 항해하면서 ‘평화로운 바다’라는 뜻을 담아 “Mar Pacifico”라 명명…
[2020-05-22]영국의 자매작가 샬롯 브론테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로버트 스티븐슨이 감독한 영원한 사랑의 흑백 드라마로 폭스 작품이다. 샬롯의 동생인 에밀리가 쓴 ‘폭풍의 언덕’(Wutherin…
[2020-05-22]엘리아 카잔이 감독한 콜럼비아 작품. 뉴욕 선지 기자 말콤 존슨이 1948년에 일어난 뉴욕부두의 한 노동자 피살사건을 계기로 24회에 걸쳐 부두의 부정과 노동조건을 폭로한 내용을…
[2020-05-22]“문경에는 보여 줄 게 산밖에 없어요.” 이상열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은 문경을 이 한마디로 정의했다. 문경읍은 청화산 백화산 희양산 조령산 주흘산 포암산 황장산 등 1,000m…
[2020-05-22]과묵한 터프 가이 리 마빈의 늠름한 모습과 섹시한 앤지 디킨슨의 미니 스커트가 멋있는 스타일 좋은 폭력적인 필름 느와르이다. 영국인 감독 존 부어맨이 만든 아방 가르드 갱스터 영…
[2020-05-15]‘지상에서 영원으로’ 등으로 오스카상을 세 번이나 받은 프레드 진네만이 감독한 이 영화는 서부영화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영화의 내용 전개 시간이 85분의 상영시간과 같아 긴장감과 …
[2020-05-15]요즘만큼 여행의 소중함을 느낀 적이 없다.조금씩 이동제한이 풀리니 그동안 마음 졸이며 적어놓은 위시리스트(Wish list)를 슬며시 꺼내본다. 어느 곳 가슴 떨리지 않는 곳이 …
[2020-05-15]광대무변의 드림랜드인 이 미국에 살고있는 우리들로서, 특히 등산에 관해서도 ‘과연 미국!’이라 느껴지는 ‘등산로’를 일별해 보자. ‘Triple Crown of Hiking’이란…
[2020-05-15]콧수염을 한 그레고리 펙이 악명 높은 속사 건맨으로 나오는 사실성이 강렬하고 서스펜스 가득한 심리 서부영화다. 어두운 자기 삶에 지쳐 뒤늦게 새 생활을 시도하나 과거에 지은 죄가…
[2020-05-11]조지 스티븐스 감독의 아찔한 흑백 영상미가 활짝 피어난 이 영화는 강렬한 사랑의 영화이자 인간 영혼에 관한 힘찬 분석이다. 가진 것 없는 젊은이의 야심과 몰락을 그린 작품은 미 …
[2020-05-11]캘리포니아의 해안선은 남부로 접어들면서 황금빛 백사장이 끊임없이 계속되는 ‘비치(Beach)의 나라’가 된다. 특히 말리부에서 시작한 남가주 ‘비치의 행렬’은 엄청난 관광객이 몰…
[202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