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생각] “꿈과 용기”
2026-04-17 (금) 08:06:51
임형빈/한미충효회회장
홀리데인 호텔을 건축한 윌리스 존슨. 그는 조그마한 제재소에서 일하던 목공이었다.
그가 마흔 살 되던 해 어느 날 갑자기 해고 통보를 받아야 했다.
존슨 내일부터는 회사에 나오지 않아도 되네! 사장의 말에 존슨은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정말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다. 더구나 그때는 최악의 불황이었고 재취업이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 시절이었다.
한동안 절망에 빠져 있던 존슨은 이내 마음을 고쳐먹고 용기를 냈다. 그래 이제부터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거야. 내가 직접 건축 사업을 시작해 보는 거야.
존슨은 제제 목공으로 일하면서 마음속으로는 늘 자신의 손과 자신의 이름으로 건물을 짓는 상상을 해오곤 했다.
존슨은 자신의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과감하게 자신의 꿈인 건축 사업을 시작했다.
다행히 그는 그 분야에서는 눈부신 재능을 발휘했고 5년 후에는 큰 돈을 저축할 수 있었다. 그리고 회사를 설립해서 홀리데인 호텔 건축까지 맡게 되었다.
존슨은 과거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때 나를 해고한 사람에게 항상 고맙습니다. 그날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도 없없을테니까요”
윌리스 존슨 그는 위기를 기회로, 고통의 시간을 축복의 시간으로 만든 사람이다. 지금 걷고 있는 길이 끝났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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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빈/한미충효회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