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봄의 시작, 춘분과 함께 벚꽃 축제 개막

2026-03-23 (월) 07:47:07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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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 춘분과 함께 벚꽃 축제 개막

워싱턴 DC 타이들 베이신의 벚꽃이 20일 붉은 꽃망울을 드러냈다.

봄이 시작을 알리는 춘분(Vernal Equinox)과 함께 워싱턴 벚꽃 축제가 시작됐다.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아 지는 춘분(20일)을 기점으로 일조량도 늘고 기온도 점차 높아지면서 개화를 앞당기고 있다. 여러 문화권에서 ‘새로운 시작’, ‘부활’을 상징하는 춘분을 맞아 워싱턴의 벚꽃도 봉오리가 부풀어 오르며 개화가 임박했음을 알려주고 있다.

국립 벚꽃 축제는 21일 시작돼 다음달 12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국립공원국(NPS) 발표에 따르면 70% 이상 만개하는 절정은 오는 29일~4월 1일 사이로 예상되며 특히 올해는 미국 건국 250주년과 맞물려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벚꽃 퍼레이드는 4월 11일 컨스티튜션 애비뉴를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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