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수시니어아카데미 내달 3일 개강… 요리교실 등 35개반 개설

지난 12월 웅수 시니어 아카데미 가을학기 종강식에서 서예반 학생들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맥클린에 소재한 와싱톤한인교회 산하의 웅수시니어아카데미(운영위원장 이명수)가 내달 3일 개강한다.
이번 학기는 3월 3일(화)부터 5월 26일(화)까지 총 13주간 주 4일 대면과 온라인의 하이브리드로 진행된다. 대면수업은 와싱톤한인교회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실시되며 비대면 강좌는 주 4일(월-목) 운영된다. 이번 학기에는 총 35개(대면 26개, 비대면 9개) 강좌가 개설되며, 다른 시간대의 여러 과목 수강도 가능하다. ‘AI 시대의 아이폰’과 ‘사랑의 요리 교실’,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미술사’ 등 눈길을 끄는 강좌도 다수다.
이명수 운영위원장은 “웅수 아카데미는 배움과 도전, 믿음과 섬김, 사랑과 친목이라는 목적하에 운영위원회, 점심 준비팀, 강사진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학기에 중국사(정종욱)와 한국근현대사(장수영)는 강사님들의 사정으로 열지 못하고, 디카시(정문자·신옥식) 강좌가 신설된다”고 말했다.
또 한동안 열지 못했던 탁구반(석은옥·구옥남)과 ‘그리스 신화’ 강좌(한성수·이명지)가 재개되며, ‘시조 창작반’(이종수)은 학기에 상관없이 일년 내내 월 1회(셋째주 수 오후 8시) 줌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장태전·이상남·김기봉·황보 한·이계우 박사와 이명수, 이선택, 박영일, 신창경, 김기한, 양동흠 씨 등이 맡는다. 종강식(5월26일)에서는 한 학기 동안 배운 학습발표회와 전시회도 있다.
웅수 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 한미장학재단 초대 전국이사장 및 DC 가톨릭대학 교수를 역임한 고 김웅수 박사가 교회에 쾌척한 25만 달러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2013년 9월 150여명의 등록학생으로 출발해 근래에는 매 학기 25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커졌다.
등록은 와싱톤한인교회 웹사이트(www.kumcgw.org) 또는 교회사무실에서 받으며 마감은 이달 27일. 등록비는 70달러, 점심도 제공된다.
문의 (703) 448-1131 교회, (214) 843-7117 이명수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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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