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페어팩스 셀폰 매장 5곳 둔기로 깨고 침범

2026-02-11 (수) 07:52:38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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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셀폰 매장 5곳의 유리창을 돌 등 둔기로 깨고 금품을 챙겨 달아났던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새벽 1시 57분경 리치몬드 하이웨이에 위치한 부스트 모바일 매장을 시작으로 불과 수시간새 폴스 처치, 그로브턴 이스트 리 애비뉴, 우드론 리치몬드 하이웨이, 하이블라 밸리 리치몬드 지역 셀폰 매장 5곳이 유리창을 깨고 침입한 절도범에 의해 털렸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매장은 불과 1시간 30분 새 동일한 수법으로 털렸으며, 범행 과정은 업소 내 CCTV에 고스란히 저장돼 있었다.
경찰은 범인의 차량 동선 등을 추적한 결과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지미 윌리엄스(36. DC)를 체포했다.

이번 범인의 신속한 검거에는 CCTV와 경찰의 실시간 범죄 센터가 운영중인 번호판 자동 판독 기술 등 첨단 치안 시스템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스는 현재 다수의 절도 혐의로 워싱턴DC 구치소에 수감돼 있으며,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페어팩스 카운티로 인도될 예정이다.
경찰은 그가 다른 범죄에도 연루되었을 가능성을 두고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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