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입양아 감소해 성인입양인 프로그램 확대”

2026-02-09 (월) 07:39:19 정영희 기자
크게 작게

▶ 아시아 패밀리스,‘코리안 컬쳐스쿨’개강

“입양아 감소해 성인입양인 프로그램 확대”
한인 입양아들과 미국인 양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7일 ‘코리안 컬쳐 스쿨’ 개강식을 갖고 봄학기를 시작했다.
이번 학기에는 입양어린이 및 학생 31명, 성인입양인 9명, 양부모 29명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운영진 등 100여명이 등록해 수업한다.

수업장소인 메릴랜드 락빌 소재 제일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이상복)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송화강 대표는 “한국에서의 입양이 감소하는 추세가 따라 점점 어린 입양 학생의 수가 줄어 앞으로는 성인입양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이번 학기에 성인입양인 반을 신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성인입양인들은 첫 수업에서 설날에 대해 배우고 입양인으로서의 대화를 나눈 후 오세아 교사의 지도아래 ‘보자기 포장법’을 배웠다(사진).
수업 후에는 김찬수 고문이 리브라더스에서 후원을 받아 마련한 한국과자와 음료수, 쉐릴린 리 이사가 후원한 한국음식이 제공됐다. 코리안 컬쳐스쿨은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정영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