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나칼리지 여론조사, ICE 지지율 고작 28%
뉴욕주민 10명중 6명 이상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무차별적인 단속방법에 큰 반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에나칼리지가 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1%가 ICE의 불법체류자 체포 방법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찬성 입장은 29%에 그쳐 2배 이상 격차를 보였다.
하지만 뉴욕시 결과만 보면 무려 68%가 반대해 찬성 23%에 비해 3배 압도적 차이가 났다.
특히 범죄자(전과자)가 아닌 불체자(체류신분 위반 등) 경우, 학교와 병원, 종교시설 등 민감한 장소에서의 단속은 반드시 법원 영장을 제시해야 한다는데 67%가 찬성했고 반대는 21%에 그쳤다. 또한 ICE 요원의 뉴욕 추가 배치에도 59%가 반대했다. 찬성은 33%.
특히 ICE 지지율이 고작 28%에 그쳐 뉴욕주민들의 ICE에 대한 불신의 크기를 엿보게 했다. 다만 불법체류자 추방은 43%가 찬성했고, 반대는 35%로 나타났다.
특히 범죄자(전과자) 추방은 무려 80%가 찬성했다.
한편 올해 재선 도전에 나서는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의 지지는 49%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공화당의 브루스 블레이크만 낫소카운티장과의 가상 대결에서는 54%대 28%로 호쿨 주지사가 2배 가까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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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