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해상풍력 사업체, 트럼프 행정부에 소송
2025-12-29 (월) 07:29:21
박광덕 기자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버지니아를 비롯해 전국의 해상풍력 사업 중단을 명령한 가운데, 버지니아의 해상풍력 업체가 이에 반기를 들고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역 언론매체인 WTOP에 따르면 리치먼드에 본사를 둔 도미니언 에너지는 지난 24일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정부의 건설 중단 명령이 임의적이고 변덕스러우며 위헌적이라고 비판하며, 해당 명령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소장을 제출했다.
도미니언 에너지는 이번 중단 명령으로 24시간 가동되는 건설 선박 유지 비용으로만 하루에 5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 비용은 결국 기업이나 소비자들의 부담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