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 천주교회 교우들이 11일 김치를 담그고 있다.
볼티모어 한국 순교자 천주교회(김성래 신부)가 성전 건축기금 마련을 위해 19일(일) 제2회 바자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천주교회 뒤뜰에서 열리는 바자에는 훈제 삼겹살 구이, 수제 왕만두, 떡볶이, 오뎅, 김밥, 우동과 튀김, 닭강정, 돼지 불고기, 해물파전, 소떡소떡, 식혜, 길거리 토스트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김치, 족발, 순대, 오삼불고기, 코다리 조림, 사과, 땅콩, 각종 반찬류 등을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된다.
또 문 바운스, 페이스페인팅, 키 체인 만들기 체험 등 가족들이 즐길 거리도 풍성하고 사일런트 경매도 진행된다.
김성래 신부는 “교우들의 정성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여 새 성전 건립이라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장소 5801 Security Blvd,
Baltimore, MD 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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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