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다니 목요 시니어센터’ 11일 개강

2025-09-02 (화) 07:55:35 정영희 기자
크게 작게

▶ 스마트폰, 바둑 등 23개반 운영

‘베다니 목요 시니어센터’ 11일 개강

지난 6월 봄학기 종강식에서 우쿨렐레반 학생들이 ‘고향의 봄’을 연주하고 있다.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소재 베다니 장로교회 산하의 ‘베다니 목요 시니어센터’가 11일 개강한다.
이번 가을학기는 11일부터 12월4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목요일(오전 10시30분-오후 2시) 23개반에서 수업한다.

강좌는 문화-소셜(바둑, 장기, 미술, 비즈공예, 뜨개질), 디지털(스마트폰, 컴퓨터 기초, 셀폰 셀프사진 및 유용한 앱), 스터디(기초영어, 중급영어, 시민권 신청, 선교학교), 음악(장구, 음악, 하모니카, 기타, 우쿨렐레), 운동(고전무용, 태권도, 타이치 체조, 라인댄스, 스포츠 댄스, 탁구) 등이 개설된다. 또 유익한 특강도 준비된다. 등록비는 없으며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시니어센터와 함께 이 교회가 운영하는 다른 프로그램들도 새 학기 수업에 들어간다.
여성들을 위한 ‘베다니 수요여성 교실’은 9월10일부터 12월3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오전의 예배와 나눔, 큐티, 성경읽기에 이어 오후에는 라이프스킬, 신앙서적, 컴퓨터, 골프 레슨반에서 수업한다. ‘베다니 토요 남성모임’은 9월13일부터 12월6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골프, 탁구, 등산, 핸디맨, 성경공부, 북클럽, 에어로비그 바둑 장기반이 설치된다. ‘베다니 한글학교’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13일까지 총 15주간 매주 토요일에 수업한다. 한글학교는 3세-9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상세 내용은 교회 웹사이트 www.bethanyusa.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240)550-4887 시니어센터, (240)888-0791 여성교실, (240) 620-8462 남성모임, (240)481-8065 한글학교

<정영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