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블레어고 학생들, 급우 추방소식에 집단 시위
2025-06-16 (월) 07:33:47
이창열 기자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몽고메리 블레어 고등학교에서 수백명의 학생들이 지난 12일 급우의 추방에 항의하며 학교 밖으로 나와 집회를 벌였다.
이 시위는 학생 망명 및 이민 개혁 모임의 리더인 17세의 11학년 학생 키아라 로메로 리라 양의 주도로 진행되었다.
로메로 리라 양은 트럼프 행정부하에서 추방조치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추방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몽고메리 카운티 공립학교 자료에 따르면, 블레어 고등학교 학생의 약 38%가 히스패닉계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