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를 필두로 워싱턴 지역의 각급 학교들이 일제히 여름방학에 돌입한다.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는 오늘(11일) 오전 수업을 마친 후 한 학년을 마무리하는 여름방학에 들어가고,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는 12일 여름방학을 시작한다.
라우든 카운티 공립학교는 페어팩스 카운티보다 이틀 늦은 13일(금), 알링턴 카운티는 북버지니아에서 가장 늦은 24일(화) 올해 마지막 학사일정을 마치고 방학을 시작한다.
메릴랜드에서는 프린스 조지스 공립학교의 여름방학이 12일(목) 시작되고, 몽고메리 카운티 17일(화), 하워드 카운티 공립학교는 18일(수) 각각 방학에 들어간다.
한편 북버지니아에서 가장 빨리 신학기를 시작하는 학군은 페어팩스와 라우든 카운티 공립학교이며(8월18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8월19일), 알링턴 카운티(8월27일)가 뒤이어 개학한다.
메릴랜드의 경우 하워드 카운티의 신학기 개학일은 8월24일, 몽고메리 카운티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8월26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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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