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포스코 아메리카-복지센터, ‘사랑의 김치나누기’

2025-05-27 (화) 07:48:17 이창열 기자
크게 작게
포스코 아메리카-복지센터, ‘사랑의 김치나누기’

포스코 아메리카 임직원들이 22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김치를 담그고 있다.

지난해 9월 조지아주에서 워싱턴 DC로 본사를 이전한 포스코 아메리카(POSCO America, 법인장 김경찬 전무)는 22일 워싱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아메리카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치 80포기를 워싱턴한인복지센터에 기증하고, 복지센터가 이를 인근 지역의 어르신들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범희 포스코 아메리카 인사팀장은 “김장을 담그는 행사에는 김경찬 전무를 포함한 16명의 포스코 아메리카 직원과 워싱턴한인복지센터 직원 2명 등 총 18명이 함께 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김치는 행사 후 바로 복지센터 관계자들에게 전달됐다”고 말했다.

포스코 아메리카는 앞으로도 워싱턴 지역 커뮤니티 및 유관기관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포스코의 기업시민 정신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968년에 설립된 포항제철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으로 사명을 포스코로 변경했다.

<이창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